| 사이버경찰학과, 보안중요성 높아지며 관심증가 | 2009.02.10 |
사이버 경찰학과 졸업을 앞둔 한국IT전문학교 2학년 배모 학생은 약 10:1의 경쟁률을 뚫고 사이버수사병으로 입대했다. 사이버 수사병은 군 생활을 하면서 군 사이버 테러 예방 및 범죄수사 임무 수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것도 2년간 배운 전공을 살리면서 관련분야의 전문직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이버 수사병을 지원하기 위한 자격은 컴퓨터관련 학과를 2년 이상 수료 또는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에 한하여 지원을 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신체검사 포함)에 의해 선발되면 입영(육군훈련소)→기초군사훈련(5주)→부대배치가 된다. 주 업무는 군법적용자에 대한 범법자의 체포와 수사업무 수행을 보조하며 사이버상 범죄 정보수집, 증거물 수집 및 현장 검증 보조, 체포 및 구속영장의 집행 등이다. 더불어 제대를 하면 경력으로 인정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컴퓨터 포렌식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대학원 진학을 꿈 꿀 수도 있다. 또한 배군은 2년 안에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그 비결은 2년 동안 수업과 방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결과이다. 1학년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컴퓨터활용능력2급 취득, 1학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전자상거래운용사 취득, 2학년 1학기 중 정보처리산업기사 취득 학점으로 환산하면 총 56학점이며 2년간 학과수업을 통한 84학점, 총 140학점을 취득하여 이학사 전자계산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4년제를 진학한 학생보다 2년이란 기간을 단축하였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바로 이점이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다. 사이버경찰학과는 취업, 편입, 군입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열려있다. 2006학번 중 몇 학생은 군부사관으로 입대 후 컴퓨터 보안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 학생의 경우 3사관 3학년으로 편입, 졸업 후 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이처럼 IT사회가 발전할수록 군대생활에도 새로운 보직이 생기고 제대 후 경험을 살려 동종업계의 취직 시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일반인들은 아직도 학점은행제 교육기관하면 온라인강의(방송통신대학, 사이버대학)와 직장인들이 다니는 학교라고 편견을 갖는다. 그러나 이 학교의 수업방식은 100% 강의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09:00∼17:30) 고3, 재수생들의 진학이 대부분이고 4년제를 포기하고 적성을 살려 진학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추세이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전문대학의 2년간 4학기 강의에 비하여 7학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기간이 일반대학보다 1달 정도 짧다. 전공심화학기를 통한 자격증준비와 실습을 통한 강의내용 등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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