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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정보원, 정보보호 시스템 보강 2009.02.10

개인정보 필터링 시스템 등으로 정보보호 역량 강화해


대구광역시 교육정보원(원장 황규덕 www.deii.or.kr)은 9일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정보 서비스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관련 시스템을 확충했다고 9일 밝혔다.


지금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교육정보원이 운영한 시스템은 침입탐지시스템, 침입방지시스템 그리고 웹방화벽시스템 등이다. 여기에 교육정보원은 개인정보 필터링시스템과 키보드 보안시스템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보안시스템을 더했다.


이중 개인정보 필터링시스템은 사이트 운영자나 이용자가 올리는 개인정보를 걸러내 경보를 울리고 외부 노출도 차단한다. 키보드 보안시스템은 키보드 작동 시 해킹 소프트웨어에 의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준다.


데이터베이스 보안시스템은 개인정보를 저장한 DB에 접근하지 못하게 통제하는 동시에, 중요 데이터를 암호화해 교육정보원에서 개인정보가 외부로 새어나갔을 경우에도 큰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정보보호 시스템 확충 배경과 관련, 교육정보원에서 전산을 담당하고 있는 정미숙씨는 “우리 교육정보원은 교수·학습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려면 회원정보를 넣어야 한다”며 “이들 정보의 안전을 위해 시스템을 확충하게 됐다”고 말했다.


뒤이어 그는 “시스템 확충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개인정보 유노출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우리가 제공하는 교육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미숙씨는 “시스템 운영과 관련, 남은 숙제는 실제 해킹을 막는 부분이다”라고 언급한 뒤 “우리 정보원의 침해사고대응팀은 시교육청의 서트와 연계해 예상되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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