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위, 전 금융권 주민등록번호 취급 “전수조사” | 2026.03.31 |
개인 고객 대상 웹-앱 서비스 제공하는 은행·보험·카드사 4월부터 대대적 점검
단순 회원가입 단계 과도한 정보 수집 및 시스템 로그 내 무단 저장 행태 집중 점검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최근 발생한 대규모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 금융권의 웹 및 앱 서비스 전반에 걸친 주민등록번호 처리 실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 이번 점검은 11일 카드사 주민등록번호 처리 의무 위반 제재에 이은 추가 조치다. 점검 대상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 금융 관련 법령상 주민등록번호 처리가 허용된 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이다. 주민등록번호의 수집 및 이용과 관련한 전반적 관리와 운영 현황을 들여다본다. 최근 카드사 유출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시스템 로그 내 주민등록번호 저장 행태를 점검한다. 또 실질적 금융 거래가 발생하지 않는 단순 웹사이트나 앱 회원가입 단계에서 주민등록번호가 과도하게 수집되거나 처리되고 있는지 살핀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금융권의 주민등록번호 처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시정 권고 등 필요한 조치를 내려 현장의 미비점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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