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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120다산콜재단, 상담데이터 활용 사이버 피해 상담 고도화 2026.04.01

AI 상담 서비스에 118 상담데이터 활용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혁신과 사이버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의 전화 상담 데이터를 재단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상담 도우미 학습에 활용해, 사이버 피해 상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됐다.

▲KISA 전경 [출처: KISA]


앞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따라, 118상담센터 전화 상담 데이터를 합성데이터로 가공해 2025년 공공데이터로 개방했다. 민원 전반의 상세 내용을 포함한 고가치 공공데이터를,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없도록 합성·가명 처리해 안전하게 개방·확산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해당 합성데이터를 활용해 재단의 인공지능 상담 도우미 고도화를 지원한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서울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통해 재단에 가명 처리 교육과 실습, 자문(컨설팅)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두 기관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전화 상담 데이터의 안전한 제공·이용 △인공지능 상담 기능 고도화 △사이버 피해 민원 대응 체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이버 피해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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