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제품정보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영상보안, 카메라 산업에서 데이터·플랫폼 산업으로 전환” 2026.04.01

영상보안 산업, 카메라 중심 장비 산업에서 데이터·플랫폼 산업으로 전환
엣지 AI 확산으로 영상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활용 확대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한국 시장에서 통합 안전·운영 플랫폼 전략 추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1일 강남 삼성동 위위크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상보안 산업의 변화 방향과 한국 시장 전략을 설명했다.

▲에티엔 반 데어 와트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출처: 보안뉴스]


이날 문수현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은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 등 고도화된 산업 인프라가 집중된 중요한 시장”이라며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단순 장비 공급이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고객의 안전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티엔 반 데어 와트(Ettiene Van Der Watt)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영상감시 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글로벌 고객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영상감시의 도입 목적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보안을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트렌드는 보안과 안전을 넘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운영 효율성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비즈니스 도구로 영역을 확장한 영상감시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어 영상 시스템이 더 이상 감시 도구가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설 운영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태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2030년까지 조직과 파트너, 비즈니스 방향을 위한 4대 전략 축을 공개했다.

첫 번째 전략은 고객과 더 가까워지는 것으로, 파트너와 고객이 카메라 판매 중심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생태계 교육과 비즈니스 지원을 강화한다.

두 번째는 강력한 브랜드 선호도 구축이다. Axis Experience Center(AEC)를 통해 파트너와 고객이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스마트한 업무 방식 구축이다.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네 번째는 최고의 직장문화 구축으로, 외부 기관을 통한 조직문화 평가와 내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근무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문수현 지사장 [출처: 보안뉴스]


문수현 지사장은 한국 시장 전략과 관련해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단순한 영상보안 기업을 넘어 고객의 안전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왜 제품이 필요한지, 실제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가치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오픈 에코시스템 기반 협업을 통해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2026년 하반기 한국 지사를 확장 이전하고 AEC Seoul을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AEC 서울은 실제 환경에서 솔루션을 직접 구성하고 파일럿 검증까지 수행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파트너와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2027년까지 엑시스 아카데미를 활성화해 파트너 대상 정기 교육과 공식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인 ‘SECON 2027’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엣지 AI 기술 확산도 강조했다. 카메라에서 바로 영상 분석을 수행하는 구조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 대응, 네트워크 트래픽 감소, 개인정보 보호,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