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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은 여성 안전의 좋은 무기” 2009.02.11

ADT캡스, 여성신변 보호를 위한 생활안전 수칙 발표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부녀자 상대 강력 범죄와 관련, 시큐리티 기업 ADT캡스는 10일 여성신변 보호를 위한 생활안전 수칙을 발표했다. 다음은 ADT캡스가 전한 그 세부항목과 이를 풀어놓은 설명이다.


▲ 핸드백은 나의 무기, 소지품을 활용하라

갑작스레 치한의 공격을 받았다면 묵직한 핸드백이나 책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친다. 이에 치한이 놀라는 틈을 이용해 급소를 공격하고 위기를 피하도록 한다. 호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형경보기나 호신용 호루라기, 호신용 스프레이 등도 활용할 수 있다.


▲ 야심한 시각,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말아라

인적이 드문 곳을 지나고 있다면 반드시 누군가와 통화하도록 한다. 범인은 주변에 사람이 없어도 범행 대상자가 통화를 하고 있는 경우엔 자신의 위치가 빨리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범행을 망설이게 된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지인들과 통화하기 어렵다면 휴대폰을 이용한 위치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택시는 뒷좌석에, 단축번호 0번은 112로

밤늦게 택시를 타야 한다면 서울시가 지정한 하이콜 등과 같은 브랜드 택시를 이용하도록 한다. 브랜드 택시는 승객이 휴대전화로 택시를 부르면, 배정된 택시 번호와 차종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신변 안전에 도움이 된다. 택시는 앞자리보다 뒷자리에 타도록 하고, 중간에 합승을 하는 경우는 거부하도록 한다. 또 위급할 때를 대비해 휴대전화 단축번호 0번이나 1번에 112 혹은 119를 입력해주는 것도 유용하다.


▲ 낯선 사람과 함께 탄 엘리베이터, 층수 버튼을 먼저 누르지 말라

수상한 사람과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게될 경우 비상 버튼과 가까운 위치에 서거나 낯선 사람 뒤에 서는 것이 더 안전하다. 층수 버튼도 먼저 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때에는 출입구나 엘리베이터에 가까운 쪽으로 주차하도록 하고, 집이나 직장 등 익숙한 곳이라면 주변 CCTV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출퇴근길이나 등하교길에 위치한 경찰서나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위치를 확인해두는 것도 좋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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