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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차량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개발 2009.02.12

“안전·친환경·경제 운전에 도움될 것” 밝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 www.etri.re.kr)은 12일 다양한 운전행태를 수집, 운전자의 안전운전지수, 경제운전 지수, 친환경운전 지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차량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VDM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 운전자의 안전·친환경·경제 운전지수를 1부터 5까지의 다섯단계로 분석,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운전자 스스로가 본인의 운전성향을 바로 파악할 수 있어 올바른 운전습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연구원측은 밝히고 있다.


특히 ETRI는 이 기술에 따라 상용차량의 주요 정보가 운용회사의 메인 서버에 주기적으로 전송된다면서 “필요시 운전자에게 안내 메시지를 전송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함께 덧붙이기도 했다.


차량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관련, ETRI의 박종현 텔레매틱스연구부장은 “현재 상용차량을 대상으로 시험적용을 마쳤다”며 “물류회사나 우편 및 택배 취급회사 등에서 자사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유류비 절감, 배출가스 감소 등 효과를 얻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보험회사의 경우에도 “운전자 맞춤형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기술이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음도 강조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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