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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 ‘이글루 S8’ 리뉴얼 출시... AI 동화·보안성 강화 눈길 2026.05.18

단순 모니터링 넘어 ‘교감하는 홈캠’으로 자리매김
‘AI 동화’로 육아 패러다임 전환
PbD 인증 기술 기반, ‘아이 정서케어’ 기능 강화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트루엔은 스마트 AI 홈 카메라 ‘이글루(EGLOO) S8’을 영유아 케어에 특화한 교감형 베이비 홈카메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글루 S8’은 기존 디바이스에 AI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생성형 AI 기능을 적용해 부모와 아이 간 상호작용을 지원하며, 단순 모니터링 중심의 기존 홈캠과 달리 정서적 교감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글루 S8은 생성형 AI 기반 ‘AI 동화’ 기능도 지원한다. 부모의 실제 음성을 학습한 AI가 동화와 자장가 등을 부모 고유의 음색과 말투로 구현해 아이가 익숙한 부모 목소리로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

트루엔은 부모의 음성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과 언어 발달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해 정서 케어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글루 S8은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Privacy by Design) 인증을 획득하며 보안 경쟁력도 강화했다. PbD는 제품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반영·검증하는 제도다.

또 △미국 FCC △유럽 CE △영국 UKCA △한국 KC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획득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안정성도 확보했다.

다수 홈캠 제품이 외부 제조사에 생산을 위탁하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인 것과 달리 제품 기획부터 개발, 보안 서버 운영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자체 수행한다.

최근 외산 홈캠 해킹 이슈로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커지고, 베이비 홈캠이 육아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보안성과 제품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트루엔 관계자는 “이번 이글루 S8 업그레이드는 단순 기능 개선을 넘어 부모와 아이 간 정서적 교감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홈캠 역할을 확장한 것”이라며 “자체 기술 기반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제품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유아용 교감형 AI 홈카메라 시장 공략과 함께 B2C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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