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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FIDO 글로벌 인증 컨퍼런스서 에이전틱 AI 보안 전략 제시 2026.06.08

파이도 얼라이언스 주최 ‘어센티케이트 APAC 2026’ 참가해 빅테크와 기술 나란히
안면·지문 생체인증 및 이상 행위 탐지 기능 결합한 차세대 ‘원패스’ 현장 시연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라온시큐어는 지난 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 디지털 인증 컨퍼런스 ‘어센티케이트 APAC 2026’에 참가해 AI 환경에 최적화된 다중인증(MFA) 플랫폼 ‘원패스’(OnePass)의 핵심 기술을 시연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인증 표준화 기구인 파이도(FIDO)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구글·비자 등 유수의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차세대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이 ‘원패스’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출처: 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글로벌 주요 기업들과 함께 파이도 얼라이언스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핵심 임원사 자격으로 이번 국제 표준 논의에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회사는 ‘모든 것을 인증하라-에이전틱 AI 까지’(Authenticate Everything-Even Agentic AI)를 핵심 슬로건으로 에이전틱 AI까지 인증과 권한 통제의 대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보안 과제를 조명했다.

현장 부스에서 시연된 ‘원패스’는 안면·지문과 지정맥 등 다양한 생체인증 방식을 지원하며, 사용자별 패턴 분석을 거쳐 이상 행위 발생 시 즉각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 발표 세션에서는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국내외 1000개 이상 고객사와 2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대규모 인증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전 세계에 전파했다.

라온시큐어는 앞으로도 에이전틱AI 환경에 최적화된 신원·권한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FIDO 얼라이언스 임원사로서 글로벌 표준 논의에 적극 참여하며 AI 시대 디지털 신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진 라온시큐어 부사장은 “에이전틱 AI가 업무의 실행 주체로 들어오면 보안은 ‘AI가 누구의 권한으로 어디까지 일하는지’를 검증하는 문제로 확장된다”며 “원패스를 중심으로 사람과 AI가 같은 업무 환경 안에서 안전하게 협력할 수 있는 인증·권한관리 기반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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