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데이 선물’ 이메일 열지 마세요 | 2006.02.09 | |||||||||||||||||||
이벤트 배너 링크 통해 봇 바이러스 감염 개인정보 유출-컴퓨터 고장 유발 시만텍코리아는 발렌타인데이을 맞아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모든 선물이 모였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클릭하면 잘못하다가는 개인정보를 빼앗기고 컴퓨터까지 망칠 수도 있으니 이런 문구의 메일은 14일 전후로 조심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선물의 시즌 2월을 맞아 정보 유출 범죄에 대해 더욱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스패머는 온라인 홈쇼핑 사이트에서 온 것처럼 이메일을 꾸미고 발렌타인데이 특별 이벤트 배너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것을 유도한다. 이 배너를 클릭해 사이트에 접속하는 순간 개인 정보를 빼내는 프로그램이 설치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PC에 침입해 해커의 조종에 따라 주민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는 봇(Bot) 바이러스로, 한국은 봇 감염률이 전세계 6위(시만텍, 2006년 1월 집계 기준)로 개인 정보 유출의 ┖잠재적 폭탄┖을 끌어안고 있는 셈이다. 시만텍의 ┖인터넷 보안위협 보고서┖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봇, 악성코드, 피싱 등 정보 유출 프로그램의 이동 매개가 되는 스팸 발송이 전세계 2위에 올라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뱅킹을 통해 쇼핑 결제 대금을 입금하거나 졸업 혹은 입학 선물로 온라인 뱅킹을 통해 현금을 입금할 때도 방심해선 안 된다”며 “은행의 웹사이트로 가는 링크, 이벤트 공지창 및 배너,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 변경 요구 메시지 등, 사용자들이 속기 쉬운 메시지로 위장한 개인 정보 해킹 위협은 언제 어디든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 정보 해킹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위협 요소를 감염 전에 차단해주는 인터넷 보안 제품을 설치하고 최상의 보안 방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개인정보 해킹의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
시만텍코리아 윤문석 사장은 “보안은 사후 치료가 아닌 ‘예방’ 개념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실시간 감시 기능도 작동하도록 설정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PC 보안 프로그램들 >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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