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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인도네시아 방과 후 학교 설립 운영 2009.02.19

마크애니, 임직원 2년째 운영경비 지원


DRM과 워터마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마크애니(사장 이재용)는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에 있는 반둥 지역에 방과 후 학교인 ‘Tunas Bangsa Village School’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둥시 중심부에서 약 30Km 떨어진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이 학교는 지난해 2월 13명의 학생으로 시작해 2009년 2월 현재는 95명의 학생들이 3개 반, 3교대로 수업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방과 후 수업을 받은 학생들 모습 ⓒ마크애니


마크애니 측은, 작년 6월부터 사내 지원자들의 경비를 모아 운영 경비를 지원하기 시작하였고, 10월에는 마크애니 학교재단(Yayasan MarkAny Bakti Negeri)을 정식 설립해 학교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2010년까지 3천 평방미터 규모의 대지를 인근에서 구입하여 학교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초등학교는 60년대-70년대 한국과 같이 정부의 재정 지원이 미약하여 충분한 교사를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농촌지역의 경우, 학교 정규 수업이 오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농촌지역에서는 방과 후 학생들이 길거리나 들판을 방황하는 경우가 많고 범죄에 쉽게 빠지기도 한다.


마크애니 이재용 사장은 "국내 결식아동이나 어려운 이들도 많이 있지만, 이제 우리도 다른 나라 어린이들을 도울 때가 되었다.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지원할 수는 없지만 인도네시아와 같이 소득 수준이 낮은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것이 우리 임직원 모두의 뜻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사장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물건을 팔고 돈을 벌어오는 것도 좋지만 먼저 인도네시아 사회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면서 돈을 벌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국내 대기업도 동참을 했으면 하는 어려움과 희망도 함께 토로하고 있다.  


한편 마크애니는 지난 2월 13일 창립 10주년 행사를 간소하게 치르면서 절약한 경비를 인도네시아에 설립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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