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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리더 제로데이 취약점 악성코드 유포 주의 2009.02.23

PDF 취약점 이용, 원격 악성코드 실행 기법 등장


전세계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어도비 리더(Adobe Reader)에 보안 취약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는 프로그램 제작사에 취약점에 대한 패치를 제공하기 전에는 달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취약점인 ‘제로 데이 취약점’에 해당하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09년 2월 21일 현재 보안 패치가 발표되지 않은 새로운 PDF 취약점을 이용한 원격(악성)코드 실행 기법이 등장하여 어도비 리더와 애크로뱃(Acrobat)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금번에 보고된 취약점은 어도비 리더 9와 애크로뱃 9 이전 버전의 제품들이 취약한 대상에 포함된다.


▲어도비 리더 제품 자바 스크립트 기능 해제 방법 : Adobe Reader 메뉴 → 편집(E) → 기본 설정(N) → JavaScript → Acrobat JavaScript 사용 가능(J) → ‘V’ 체크 해제 ⓒ잉카인터넷.

이에 어도비시스템즈에서는 2009년 2월 19일 이번 취약점에 대한 보안 권고문을 아래와 같이 제공 중에 있으며, 2009년 3월 초에 공식적인 보안 패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 공식 패치가 발표되기 전까지 악의적인 공격에 노출될 위험성이 존재한다.


취약점을 이용한 PDF 파일이 실행되면 사용자 컴퓨터에 악의적인 프로그램이 몰래 설치되며, 악성코드에 따른 다양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어도비시스템즈의 공식적인 보안 패치 프로그램이 발표되기 이전까지 우선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PDF 문서 파일을 열어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백신 프로그램을 최신으로 유지하고 실시간 감시 등을 통하여 악의적인 프로그램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시 대책 방안으로 어도비 리더 프로그램의 자바 스크립트(Java Script) 기능을 중지하여 사용하도록 하고, 추후 취약점을 패치한 상위버전을 사용하도록 한다.

 

이에 잉카인터넷 시큐리티 대응센터에서는 “최근에 발견된 PDF 파일에 의해서 설치되는 악성코드를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 있으며, 변종 악성프로그램이 출현시 신속하게 제품을 업데이트하여 수시로 치료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사용자들은 운영체제(OS) 및 각종 응용프로그램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가장 최신 버전의 nProtect Anti-Virus 등의 백신 제품으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한편 이와 관련한 정보는 어도비 영문 홈페이지(http://www.adobe.com/support/security/advisories/apsa09-01.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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