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도 못잡는 악성프로그램 제작·유포...70개 사이트 당해 | 2009.02.26 |
70여 개 사이트 서비스 방해...1억2000만원 받아 챙겨
경찰, "신뢰할 수 없는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위험해!" 악성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한 후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신들의 보안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현혹해 1억 2000여만 원을 취득한 혐의로 김 모씨 등 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방어전문 보안업체를 설립한 후 5개월간 자신들이 제작한 악성프로그램으로 70여 개 사이트를 공격해 서비스를 방해한 혐의로 김모씨(38)를 구속하고 최모씨(38)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악성프로그램을 정상적인 프로그램에 삽입해 유포한 후 이로인해 피해 사이트에는 대량의 트래픽이 발생, 과부하로 인해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제작한 악성프로그램은 최신 백신으로도 탐지가 안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 확산을 막기위해 문제의 악성프로그램을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백신업체에 제공했고 악성프로그램이 삽입된 사이트에는 해당 사실을 알려 이를 즉시 삭제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악성프로그램에 의한 이러한 범죄가 성립하지 못하도록 하려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이 가는 사이트에서 그리고 제작자가 명확하지 않은 프로그램은 다운받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경고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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