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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정상회의에서의 보안 2009.03.08

FLIR Systems에서 공급한 30대의 열화상 카메라는 독일에서 모인 전 세계 정상들의 안전한 회담을 돕는 역할을 했다.


G8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 영국 그리고 미국 정부의 국제 포럼이다. 이와 더불어 이들 나라들은 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G8은 국제 문제를 다루는 가장 중요한 포럼 중 하나이다.


1975년 프랑스의 Rambouillet에서 최초로 주요 선진국 정부의 정상들이 세계 경제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그 당시 세계의 여섯 혹은 일곱 개의 경제대국이 대표로 나왔다. 이것이 세계 경제회의의 설립계기였다. 오늘날 G8 정상회의는 세계를 대표하는 각 국가의 대통령이나 총리들이 참석한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슈들의 범위는 국제정치의 전 분야를 포괄한다. 경제문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보안정책, 그리고 개발관련 문제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 회의는 세계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캠페인을 포함하여 전 세계 많은 문제들을 다루어왔다.

G8 정상회의는 다른 나라의 여덟 명의 정상들을 한 곳으로 집결시킨다. 정상회의 중에서도 기후변화, 아프리카 원조계획을 포함한 가장 민감한 문제들, 그리고 최근에는 이란 핵 프로그램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하는 주제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된다. 2007년에 각 정부 정상들의 연례회동이 독일에서 열렸다. 이 회동은 함부르크에서 가까운 Heiligendamm의 발트해 피서지에서 이루어졌다.

안전 및 보안 조치

여덟 명의 경제대국 정상들을 한 곳에 집결시키는 정상회의가 고도의 보안을 요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G8 정상회의에서 종합된 의견들을 모든 사람이 열광적으로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시위자들은 회의장 입구를 막고 회의장 접근을 시도하기도 한다. 각국 대통령과 수상들에 대한 테러 공격의 위협 또한 언급할 필요도 없이 존재한다. 따라서 각국 정상들은 항시 이러한 위험에 대해 보호될 필요가 있다. 적재적소의 안전 및 보안 조치는 통상 이러한 종류의 행사 전이나 행사 중에 일급비밀이 된다. 보안은 해당지역의 특성에 맞춰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07년 G8 정상회의는 발트해에 가까운 곳에서 개최되었다. 해안에서 32km 떨어진 지역이었고, 독일 해안가 정상회의 장소 근처에서는 어디에서도 배가 지나갈 수 없었다. 물 속에 2마일 길이의 그물망이 설치돼 있어 정상회의 장소로 은밀히 수영을 해가는 시위자들의 접근 또한 불가능한 상태였다.

육지에서의 보안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16,000명 이상의 경찰들이 배치되어 각국의 정상들이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가 열리는 호텔은 11km 길이의 보안담장으로 보호가 되어 있었고, 시위자들이 그 근처에 지하터널을 만드는 것에 대비해 담장은 지하 깊숙이 설치되어 있었다.

열화상 분석기술의 가치

G8 정상회의에 대비한 보안 준비는 독일의 Mecklenburg-Western Pomerania의 내무부서에서 1년 6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다. 접촉한 회사들 중 하나는 Rostock에 위치한 Siemens Building Technologies 사였다. 이 회사는 안전한 회의 진행에 필요한 모든 영상감시 및 다른 전자 보안장치를 공급·설치하도록 요청받았다.

“그들은 해당지역의 혁신적인 회사를 찾고 있었어요”라고 Siemens Rostock 사의 이사인 Haacker 씨는 말한다.“ Siemens는 이러한 요청에 굉장히 기뻤어요. 이것이 야말로 회사의 능력에 대해 신뢰한다는 확신한 증표였으니까요.”

Siemens의 설치 시스템에 포함된 기기들은 Pan/Tilt 기능을 갖춘 11개의 Daylight 카메라와 FLIR System 사의 SR-35 열화상 분석 카메라 22대와 모바일 FlashSight 열화상 분석 카메라 8대였다. 그러나 Siemens에 의해 설치된 것은 통제실용 카메라와 장비뿐만이 아니었다. 감지되는 지역의 일부는 빽빽한 숲 지역도 포함되었다. 이 지역에 누구도 침입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Siemens는 숲 토양에 3,200m 길이의 센서가 내장된 전선을 설치했다. 누군가가 숲에 침입하면 바로 경보가 울리도록 되어 있었다.

SR-35 열화상 분석 카메라 22대는 보안 담장을 따라 설치되었다. 이 카메라들은 담장 앞에서 지역을 보호하고 있어 누구도 담장 근처에 접근할 수 없고, 심지어 담장을 오르지 못한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었다. 열화상 분석 카메라는 하루 24시간 해당지역을 감시하고 있었다.

열화상 카메라는 400m마다 설치되었다. SR-35 카메라는 35mm 렌즈가 부착되어 20°의 지평선 시야를 폭넓게 제공해 주고 있었다. 참고로 SR-35는 500m 이상의 거리에서도 사람을 탐지할 수 있다. SR-35 카메라는 보안 네트워크와 손쉽게 통합되었다. 이 카메라의 광범위한 이미지들이 통제실의 모니터 중 하나에서 표출되고 있었다.

8개의 FlashSight 열화상 분석 카메라는 경찰이 소지하여 담장이나 그 밖의 보안지역을 순찰할 때 사용되었다.FlashSight는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이다. 1kg도 되지 않는 무게로 어디에서도 작동이 가능할 정도로 이상적인 카메라였다. 이 카메라는 4개의 표준 AA 리튬 배터리로 7시간 이상 작동 가능하다.

열화상 분석의 장점

Daylight 카메라와 비교해 열화상 분석 카메라의 장점은 아주 작은 물체들도 포착할 수 있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카메라는 낮뿐만 아니라 밤중에도 기능이변함없다. 열화상 분석 카메라는 작동할 때 빛이 필요 없다.어두운 밤중에도 영상 이미지를 생성한다. 심지어 안개, 비, 연기 사이로도 볼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여 담장 앞과 담장 지역을 감시하면 조명을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담장의 전체 거리를 따라 고가의 조명을 설치할 필요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침입자의 공격 루트를 차단하는 기능도 있었다. 더욱이 열화상 카메라는 컴컴한 곳에 쉽게 숨어 있을 수 있는 은폐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24시간 적재적소의 보안체제 가동

보안은 하루 24시간 적재적소에서 이루어져야 했다.“ 우리가 제공한 다른 어떤 장비에서 카메라의 결함이나 어떤 문제가 있었다면, 그것을 수리하는 데 단지 2시간만 주어질 뿐이었다”고 Siemens Rostock의 프로젝트 책임자인 Schoknecht 씨는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장비와 함께 여분의 부품을 주문하기도 했다. 우리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SR-35 열화상 카메라를 주문했다. 그러나 모든 열화상 카메라는 아주 뛰어난 성능을 보였고 여분의 카메라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고 Schoknecht 씨는 덧붙였다.


G8을 위해 Siemens가 제공한 전체 보안 시스템은 완벽하게 작동했다. 이제 그들은 다음 번의 첨단보안 프로젝트 혹은 또 다른 G8 정상회의를 위해 준비작업 중이다.

<글 : FLIR Commercial Vision Systems B.V.>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45호 (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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