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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김광조 회장, 암호화 최근 동향 발표 2009.03.11

“정보보호기술 연구·개발이 안전한 국가 기반 구조 확보의 근간”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10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KISA, 정보보호 연구성과 전시 및 발표회’에서 초청강연자로 나선 김광조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은 ‘국내외 정보보호 학술 및 연구활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을 통해 김광조 회장은 ▲현대암호의 발전 ▲분야별 최근 보안 연구 동향  ▲국제 정보보호 학술 활동 등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현대암호는 1945년 샤논(Shannon)의 기밀 시스템의 커뮤니케이션 이론(The Communication Theory of Secrecy Systems)에서 비롯해 RSA 등 암호를 만드는 기술에 치중된 1970년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며 현대암호의 발전을 소개하는 한편 특히 ‘Side Channel Attack’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또한 김 회장은 분야별 연구 동향을 “공개키 암호는 계산 문제의 안전성에 기반한 연구가 최근 진행되고 있고, 패딩(Padding) 기반 암호 기법은 표준 모델에서 안전성 증명이 불가능함이 밝혀졌다”고 발표하는 한편 해쉬함수 동향에 대해서는 안전성, 효율성, 메모리 요구도, 구현적합성, 유연성 개선을 목표로 한 해쉬 설계 기법의 연구가 활발하다며 “NIST가 지난 2008년 10월에 SHA3을 공모하고 있는데 국내 고려대학교에서도 ARIRANG 해쉬 함수를 공모한 상태고 오는 2012년 경 SHA3이 최종결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국제 정보보호 학술 활동 등을 발표하고 최근 암호화 동향에 대해 ▲암호 프리미티브에 대한 근본적 취약점 연구 ▲새로운 암호기법의 설계 방법 연구 ▲계산 문제에 기반한 공개키 암호의 설계 방식 연구 ▲주요 기반구조의 정보보호 기술 및 정책 연구 개발 ▲융합 보안 기술 연구 및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힌 후 “정보보호 기술의 선도적 연구 개발이 안전한 국가 기반 구조 확보의 근간임을 인지하고 활발한 연구 활동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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