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 관리, 큰 사고 예방의 첫걸음 | 2009.03.15 | |
“평소 관심 갖고 주기적으로 전문점에서 타이어 상태 체크해야”
한국도로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6년 차량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300여건이 접수되었는데, 이 중 66%가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사고였으며 그로 인한 사망자는 2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 관리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주는 대목이다. 이에 중고차사이트 카즈(대표 문건웅 http://www.carz.co.kr/)의 최경욱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자동차 타이어관리를 해 줄 것을 조언했다. 공기압을 체크하라 자동차 제조회사마다 적정 타이어 공기압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만큼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야 한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에 열이 발생해 노화가 빨라지며 가장자리 부분이 빨리 닿아 한계수명이 짧아지며, 핸들조작이 무겁고 고속 주행시 타이어물결현상인 스탠딩웨이브현상으로 타이어가 파열된 위험이 높아진다. 반대로 공기압이 과다하게 채워지면 타이어 가운데 부분이 빨리 닿아 수명이 짧아지고 승차감이 나빠지며 브레이크시 미끄러지기 쉽다. 또한 외부충격에 파열되기도 쉬우니 자신의 차에 정확한 공기압수치를 알고 그에 맞게 공기압을 유지시켜야 한다. 다만 승용차의 경우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공기압을 10% 정도 더 넣는 것이 좋다. 마모와 손상을 체크하라 타이어에는 마모한계가 있다. 타이어 들어간 부분인 홈을 확인하고 1.6mm 이하인 경우에는 타이어를 교환해야 한다. 그리고 못이나 돌등의 이물질이 박혀있을 수 있으니 이를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박힌 채로 운행을 계속하게 된다면 운전 중에 타이어가 파열될 수 있다. 타이어 위치를 변경하라 타이어의 마모가 불규칙적일 경우에도 타이어의 수명이 짧아지며 연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7,000km 이상 운전하였다면 타이어전문점을 찾아 마모도를 확인한 후 앞뒤좌우의 타이어 위치를 변경하여 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에 무리를 주지 마라 급발진·급정지·급회전 등은 연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뿐더러 타이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노면 상태가 좋지 않거나 요철이 있는 곳에서는 감속운전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장시간 고속으로 운전을 하면 타이어 내부온도가 상승하여 노화가 촉진된다. 따라서 주행거리 200km 혹은 2시간 운행 후 한번씩은 휴식을 취해 타이어의 온도가 내려가도록 해야 한다. 교환은 정확하게 확실하게 하라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교환을 요할 때에는 바로 교체를 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운전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0,000km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타이어는 되도록이면 제조일이 최대한 가까운 타이어를 구입해야 하며, 2년 이상된 타이어라면 새타이어라도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타이어라도 제조일로부터 멀어질수록 경화가능성이 높아 타이어제조사들 또한 3년 이상된 타이어는 폐기처분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최경욱 카즈 연구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타이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전문점에서 타이어의 상태를 체크 받는 것”이라며 “얘기치 못한 상황에서 타이어가 파열되는 등의 사고를 당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핸들을 꽉 잡고 균형을 잡아야 한다. 타이어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이 갑작스런 파열에 당황해 균형을 상실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일어난 사고는 운전자 본인뿐만이 아니라, 후방에 차들에까지 연쇄적으로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평소에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어야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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