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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참사, 알 카에다 자폭테러” 2009.03.17

예멘정부 공식 발표해

외교부, 한국인 사망자 4명, 부상자 3명으로 집계


한국인 관광객의 목숨을 앗아간 예멘참사가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소행으로 잠정 결론났다.


예멘 정부는 16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인 관광객 네 사람을 포함, 모두 다섯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시밤 자살폭탄 테러가 알 카에다에 의해 저질러진 걸로 확인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자살폭탄 테러의 용의자 12명이 예멘경찰에 잡혔다며 현지 보안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모두가 이슬람 지하드의 조직원이라고 보도했다.


AFP통신 역시 예멘 국영 사바통신을 인용, 이번 테러의 배후는 알 카에다라고 전하며, 알 카에다가 폭탄 벨트를 18세 소년에게 착용하도록 한 다음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터트리게 했다고 함께 덧붙였다.


한편,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폭탄테러로 숨진 한국인은 박봉간(70), 김인혜(64), 주용철(59), 신혜윤(55)씨 등이며, 부상자는 홍선희(54), 박정선(40), 손종희씨 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안뉴스 사건사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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