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외부 해킹 방지위해 망분리 완료 | 2009.03.17 | |
인터넷용 데스크톱 추가 완료
내부 정보 유출과 해킹을 막기 위해 내부 네트워크와 외부네트워크로 분리를 추진되는 망분리 사업이 정부기관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망분리 사업을 완료한 부처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관세청은 최근 대전정부청사의 본청의 모든 직원에게 외부인터넷용 데스크톱을 보급함으로써 망분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의 한 담당자는 “국정원이 제시한 규격에 맞는 인터넷전용 PC를 전 직원에게 보급해 내부 네트워크는 기존 PC에서 인터넷 등 외부 네트워크는 보급된 PC를 통해 이용하게 함으로써 망분리를 완료 했다”며 “망분리는 조만간 일선세관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이 도입한 데스크톱은 기존 PC의 1/2 가격으로 하드디스크가 OS만 설치할 수 있는 수준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데스크톱은 인터넷 전용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을 통한 작업은 어려운 수준. 따라서 기존 데스크톱에서 업무를 보고 추가되는 데스크톱은 인터넷 검색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니터의 증가로 인한 작업환경 축소를 막기 위해 하나의 모니터를 스위치를 통해 전환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구축했다. 관세청은 자료 게재 등을 위해 외부인터넷망에 연동된 PC에서 내부정보를 가져올 경우, 보급된 보안USB만을 이용하게 하고 있어 데이터 유출방지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내부와 외부망이 각기 다른 데스크톱을 이용하기 때문에 내부로 침투하지 않은 이상 해킹위험은 없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한편, 내부 네트워크망과 외부 네트워크망을 분리하는 망분리 사업은 국정원의 권고사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와대가 망분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힌바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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