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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2009.03.18

중국인 유학생 등 일당 구속돼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18일 전화금융사기로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중국유학생 2명 등 내외국인 3명을 구속하고, 이들의 범행을 도운 또 다른 중국유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지난달 24일 용인에 사는 조모(66)씨에게 전화를 건 다음 우체국직원을 사칭, “신용카드가 도용됐다. 보안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해 현금지급기로 유인했고, 1억2500만원을 송금받아 챙겼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이달 2일과 12일에도 부산 등지에 전화를 해 출입국사무소 직원을 가장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채려다 실패한 사실을 밝혀내고 추가 범죄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 조사에서 이들은 노숙자나 신용불량자의 명의를 빌려 대포통장을 개설, 피해자들에게서 받은 돈을 입금시킨 뒤 중국에 송금한 걸로 드러났다.

 

[보안뉴스 사건사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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