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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청소년 정보윤리교육 강화 2009.03.19

올해 초·중·고교 교과서에 ‘정보윤리’ 대폭 삽입해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 www.mopas.go.kr)는 1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협력, 올해 초·중·고교 주요 과목의 정보윤리 관련 교육내용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과서 수정·보완은 악플이나 개인정보유출, 또한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정보화의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고, 학교교육을 통해 정보윤리 의식을 조기에 확립시키려는 데 있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올해 발간된 교과서 중엔 초·중·고교의 국어, 도덕, 사회, 기술·가정, 컴퓨터 등 12개 과목 39종의 교과서에 정보윤리를 강화한 내용이 반영됐다.


초등학교의 경우 2학년 바른생활 및 생활의 길잡이 과목에 정보윤리 내용이 별도 신설됐다. 여기에는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인터넷 사용시간 조절, 바르고 고운 인터넷 언어사용, 사이버예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중학교의 경우엔 도덕, 사회, 기술·가정, 컴퓨터 등 4개 과목에 공공장소에서의 휴대전화 예절, 전자상거래 이용 시 개인정보보호, 정보사회의 장단점과 정보기회로 인한 불평등 등이 차례로 기술됐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도 국어, 사회, 기술·가정, 컴퓨터 등 5개 과목에 사이버언어 폭력의 유형과 문제점, 지적재산권과 정보공유 그리고 정보문화헌장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행안부는 올해 뿐 아니라 내년에도 교과부 외 16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정보윤리교육 내용확대, 적정 교육시간 확보 등 청소년 정보윤리교육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간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한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교과서 수정·보완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정보윤리 교육이 실시되는 등 정보윤리 교육대상과 교육내용이 강화됨에 따라 청소년의 정보윤리의식이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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