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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美, 애드웨어 피해액 20만 달러에 달해 2009.03.26

국내에서도 심각한 골칫거리로 여겨지는 애드웨어가 미국에서도 20만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가져왔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美) IT보안 전문 온라인 매체 서치시큐리티닷컴(SearchSecurity.com)은 최근 일련의 수상한 애드웨어 제품들이 피해자의 PC에 광고 당 지불(pay-for-advertising) 소프트웨어를 강제로 설치함으로써 막대한 현금을 얻는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사이버범죄자들이 이러한 서비스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웹 보안 회사 Finjan의 조사 결과를 전했다.


지난 월요일(현지 시간) Finjan은 10여 일간에 걸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로우그웨어(rogueware) 네트워크에 대한 조사 중 Finjan은 합법적인 웹페이지를 손상한 사기 집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이 사기 집단은 방문자들을 가짜 안티바이러스 서비스 웹사이트로 리디렉트해 검색엔진 최적화(search-engine optimization, SEO) 기술로 피해자를 현혹시키는 코드를 삽입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특히 이 업체가 16일간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의심스러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하루에 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업체는 관찰 결과, 180만 명이 가짜 안티바이러스 웹사이트로 리디렉트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하며 각각의 클릭은 9.6센트 정도의 가치로 결과적으로 총 지불금액은 17만 2천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치시큐리티닷컴은 이러한 전략은 사이버범죄자들이 그들의 기술을 개선해 효율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방법 중 하나라며, 맥콜로(McColo)나 EST도메인즈(ESTDomains)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스패머의 웹사이트를 호스팅한 결과 폐업 처리되었다고 전했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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