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위, 문화기술개발지원사업자로 파수닷컴 선정 | 2009.03.26 |
DCI 표준규격권고안 검증 프로그램 개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 이하 영진위)가 국제 수준의 디지털시네마 표준적합성 시험검증체계 확립을 위해, 파수닷컴(대표 조규곤) DRM 기술을 기반으로 한 DCI(Digital Cinema Initiatives) 규격의 디지털시네마 영상 및 장비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내 7개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디지털시네마 구현을 위한 기술규격을 통일하기 위해 2002년에 설립한 표준화 단체인 DCI에서 제정한 디지털시네마의 영상 및 장비와 관련된 국제표준적합성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는 시험 검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국내 디지털시네마 기술 및 장비의 품질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DCI 국제표준규격은 영화산업이 필름에서 디지털시네마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디지털시네마 기술 및 장비들간의 호환성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표준적합성 검증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플랜(CTP, Compliance Test Plan) 개발 및 테스트를 수행할 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 미국 씨네서트(Cinecert), 일본 디엠씨(DMC/Keio Univ.), 이탈리아 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Media Innovation Center) 등, 3개 기관을 지정한 바 있다. 이 같은 디지털시네마 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영화산업계와 함께 국내 디지털시네마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영진위는 지난 2005년도부터 디지털시네마추진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08년도에는 ‘디지털시네마 기술개발 로드맵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시네마 장비의 품질 평가 및 표준적합성 테스트 환경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에는 파수닷컴이 선정돼 궁극적으로 디지털시네마의 합법적 유통 및 안전한 배포에 필요한 저작권 보호장치와 디지털 상영 콘텐츠에 대한 GUI레벨의 테스트 프로그램을 세계최초로 개발할 예정이다. 김용훈 영진위의 팀장은 “전년도 영진위 디지털시네마 기술개발 로드맵 구축사업은 물론, ETRI 콘텐츠 관리기술개발 공동연구, 씨네21 합법적 영화 콘텐츠 다운로드 사업 등,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파수닷컴의 DRM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디지털시네마의 불법적 유출을 막고 합법적 유통을 기본적으로 보장하는 차별화된 시험검증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고,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표준 검증 프로그램 개발을 넘어서, 중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이 미국,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디지털시네마 국제표준을 주도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의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적인 표준적합성 시험검증체계를 확보하게 되면, 디지털시네마의 해외 수출 시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해외 시험검증을 위한 비용과 시간도 획기적으로 절감하여 관련 산업의 수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디지털시네마 기술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도 한 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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