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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그룹, 허리띠 졸라맨 혁신전략 펼친다 2009.03.27

코스닥 상장 3사 대다수 임원이 연봉 삭감에 동의


어울림정보기술,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어울림네트웍스를 주축으로 10여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어울림그룹은 경기 침체에 따라 대대적인 혁신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이사를 필두로 넷시큐어테크놀러지의 설진연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의 연봉을 최대 20%까지 삭감 하기로 하였으며, 그 비용을 현재 유지하고 있는 사업과 신사업권 구축 개발에 투자하여, 안정적이며 동시에 공격적인 그룹 운영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것.


또한 어울림정보기술은 조흥렬 사장을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해 사업구조 재편, 조직 안정화, 마케팅 강화 등 내부 관리체제 개선으로 인한 점진적인 이익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경영 투명성으로 경영환경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올해 300억 이상의 매출 달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 전문회사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내 경영컨설팅을 담당하는 어울림에이치큐에서는 ‘경비절감지침서’를 전 계열사에 배포하여 면밀하고 세밀한 구조 개혁을 실행하고 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첫 페이지에 ‘전대미문의 금융위기로 인해 발생한 현 경제 위기로부터 그룹의 생존과 도약의 기회를 지키기 위한’이라는 명구로 시작한다. 이는 전 임직원 모두의 사명감을 불러일으키려는 취지가 담겨있음을 시사한다.


혁신 정책은 이뿐만이 아니다. 상장사와 계열 비상장사간의 전략적인 합병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전체사업의 덩치는 줄이고 대신 알토란같은 운영체계를 갖추는 것이 그 주된 목적이다.


그로 인해 어울림모터스는 모회사인 어울림네트웍스로, 어울림시스템즈와 인터컴소프트웨어는 어울림정보기술과 합병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어울림그룹의 박동혁 대표이사는 “우리 그룹의 2사분기 전망이 밝다. 오는 5월 어울림정보기술과 넷시큐어테크놀러지의 기술 특허권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어울림네트웍스의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 수퍼카 ‘스피라’는 5월경 유럽인증이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인증이 완료 될 시 현재 계약이 되어있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지역 외에도 유럽 전 지역은 물론 유럽인증이 인정받는 타 국가와의 수출 전망도 밝다”고 밝혔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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