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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X된 홈페이지 수정’, 기업 홈페이지 대비해야 2006.02.17

특허침해 문제로 MS 익스플로러 설계 변경

중소기업 홈페이지 관리자, 설계변경에 따른 피해 대비를...

MS사 새로운 패치가 배포되면 홈페이지에 ‘플래시’나 ‘동영상플레이어’ 혹은 HTML 편집기 등 멀티미디어 관련 상호작용 기능이 있으면 홈페이지 방문자는 번거로운 클릭을 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업웹사이트 구축 기업인 인터메이저(대표 이상구 www.intermajor.com)는 최근 ‘액티브X 쓰나미’에 대비해 TF팀을 구성해 고객사 홈페이지 긴급 점검 작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액티브 X 쓰나미’란 MS사와 캘리포니아 주립대와 이올라스 테크놀러지사 간 특허침해 소송이 장기화돼 MS사가 소송 부분의 소프트웨어의 설계를 변경하기로 결정해 오는 4월 새로운 패치를 배포하기로 함에 따라 생긴 파장을 의미한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에 비해 인터넷 환경이 좋아 멀티미디어를 많이 쓰고, 액티브X도 보편화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 홈페이지가 익스플로러 설계변경 패치 배포에 무방비 상태라는 점이다.


인터메이저 이종혁 팀장은 “전문가들은 제시된 스크립트 조작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나 관련지식이 없는 중소기업의 홈페이지 담당자들은 갑작스런 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쓰나미처럼 초기 대응을 하면 문제가 없지만 방치할 경우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회사 제작총괄 정찬민 이사는 “국내의 홈페이지가 MS사에 대한 의존도가 강한 특수성을 감안할 때 기업에 따라 수많은 홈페이지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도 생겨 사회적으로 큰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액티브X 문제에 대한 자세한 대비 방안은 MS 관련 페이지(www.microsoft.com/korea/windows/ie/activex/default.mspx)에 있으며 인터메이저 홈페이지(www.intermajor.com)에서 관련 정리 요약문 및 해결책을 참고해도 된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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