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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국이 티베트 정부 해킹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 2009.04.01

친강 중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통해 주장해

103개국 1295대 컴퓨터 해킹 보도 정면으로 반박


중국 정부는 31일 자국에 기반을 둔 해커가 티베트 정부 등등의 전산망을 해킹했다는 일부 서방언론의 보도를 두고 “날조된 유언비어”라고 비판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부 외국사람들이 ‘중국의 사이버 스파이’란 있지도 않은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있다”며 “유언비어를 이용해 중국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행위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뒤이어 그는 “중국 정부는 인터넷 안전을 매우 중시하고 해커의 인터넷 파괴와 범죄행위를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언급한 뒤 “중국의 법률도 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는 말로 중국측에 의한 사이버범죄가 사실 무근임을 강조했다.


앞서 AP통신 등 외신은 ‘인포메이션 워페어 모니터’(IWF)의 보고서를 인용, 중국에 기반한 해커가 총 103개국 1295대의 컴퓨터를 해킹해 문서들을 빼돌렸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해당언론은 중국 정부의 연루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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