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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모바일 단말기용 침해방지 기술 내놨다 2009.04.01

민감정보 유출방지 기술 등으로 구성

2010년 상용화 목표로 업체에 기술이전 중

 ▲ 민감정보 유출방지 하드웨어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 www.etri.re.kr)은 1일 해킹이나 정보유출 등의 위협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침해방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날 해당기술이 세 가지 기술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중요 정보의 외부 유출을 막는 민감정보 유출방지 기술, ▲중요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비정상적인 행위를 운영체제 수준에서 제어하는 도메인 기반 접근제어기술, ▲보안 컨텍스트 기반의 보안서비스 재구성 기술 등등이 바로 그것이다.


민감정보 유출방지 기술은 공인인증서나 동영상 등의 중요정보가 단말기 밖으로 빠져나가는 걸 탐지하고 차단해준다. 도메인 기반 접근제어기술은 모바일 단말기의 정보에 접근하는 프로세스 행위를 모니터해 보안에 위협이 되는 비정상적인 접근행위를 탐지·차단한다. 보안서비스 재구성 기술은 모바일 단말기가 위치하는 장소의 보안상태나 접속하는 네트워크의 보안상태 그리고 현재의 배터리 상태를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연구의 개발 책임자인 ETRI 인프라보호연구팀 김기영 박사는 “모바일 단말기용 침해방지 기술은 중요정보유출, 해킹 등등의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용 모바일 단말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현재는 오픈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TRI는 (주)디지털큐브, 한정보통신(주) 등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이 오는 2010년 상용화될 거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휴대폰 제조 업체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고 함께 덧붙였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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