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국민 전자정부 이용률 절반에도 못 미쳐 | 2009.04.02 |
인식부족, 신뢰문제, 동기부족 등이 주원인
英 국민의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걸로 나타났다. 영국 통신청 Ofcom이 16살 이상의 성인남녀 2069명과 인터넷 이용자 2003명, 또한 사회소외계층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2%만이 정부나 지자체의 서비스 및 각종 세금납부와 관련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OFcom은 이 같은 조사결과의 원인과 관련, ▲인식부족, ▲신뢰문제, ▲동기부족 등의 원인을 제시했다. 인식부족에 대해 Ofcom은 인터넷 이용자의 31%가 온라인캠페인, 지자체 의원과의 의사소통 등 전자정부 참여 방법을 모르는 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소외계층의 경우 인식부족 비율이 72%에 달했다고 함께 지적했다. 신뢰문제를 두고선 사회소외계층의 46%가 인터넷을 통한 시민활동을 신뢰하지 않았다고 공개하면서, 40%는 전자정부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함께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동기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인터넷 이용자의 42%와 사회소외계층의 43%가 온라인을 통한 시민활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최근 <Public Technology>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국내에 전한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우리나라도 지난 10년간 약 1조2700여억원을 투자해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이용자의 인식과 신뢰부족 등으로 실제 서비스 이용률이 50%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자정부 시스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국민 신뢰확보 및 인식제고 노력이 요구된다”는 말로 전자정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측의 노력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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