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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탄생:울버린┖...특수효과 마무리 안된채 인터넷 유포 2009.04.02

특수효과 편집과정서 누군가 영상파일 인터넷에 올려...FBI 수사중

내부자에 의한 미완성본 영상파일 유출로 보여


개봉을 앞두고 있던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이 벌써부터 파일 공유 사이트에 올라오고 있어 영화 흥행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배급사인 20세기폭스사는 지난달 31일 온라인상에 영상이 올라간 것을 확인하고 삭제했지만 때는 이미 늦은 상황이다. 복사본이 무차별 적으로 P2P 사이트를 타고 확산돼 버린 것이다.


이를 불법으로 다운받아 본 네티즌들도 황당해 하고 있다. 이유는 영화파일이 특수효과 처리를 완료한 완성판이 아니라 특수효과 작업을 하고 있는 중에 유출된 영상파일이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편집이 완료된 영상이 아니라는 것.


이번 사태에 20세기폭스사는 FBI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이며 영화파일 유출자가 검거되는 대로 법적 처벌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네티즌들도 현재 파일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불법 다운로드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영화 흥행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 우려스러운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은 특수효과 처리가 안된 엑스맨 영상을 본 후 “이 부분이 이상하네” “와이어 줄이 그대로 다 보여” “다니엘 헤니 총격전 장면도 이상하다”는 등등의 감상평(?)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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