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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협회 “원료관리에 만전 기하겠다” 2009.04.07

일부 제품서 석면탈크 검출된 데 대해 유감의 뜻 밝혀


일부 소속사가 만든 화장품에서 석면이 들어있는 탈크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가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화장품협회는 7일 “그동안 소비자 안전을 위해 제조사별로 원료에 대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실시해왔다”며 “협회는 일부 화장품에서 유해물질인 석면이 검출되는 사고로 국민 여러분들께 불안을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총 192개의 화장품 제조회사 중 석면함유 탈크를 쓴 회사는 1개뿐이다. 나머지 138개사는 탈크를 쓰지 않았고, 53개사는 석면이 함유되지 않은 탈크를 사용했다. 대다수 화장품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전한 것이다.


허나 협회는 석면 화장품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감안, 해당 회사를 중심으로 석면함유 화장품을 신속히 수거·폐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석면 미검출 탈크만을 화장품 제조에 사용하는 등 원료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협회는 화장품 원료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신고제 도입’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동시에, 상당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를 위해 정부에 연구개발비 지원을 요청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협회는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보안뉴스 사건사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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