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IE8의 굴욕? 파이어폭스, 시장 점유율로 MS 위협 | 2009.04.07 | ||||
IT 온라인 미디어 TG 데일리(TG Daily, www.tgdaily.com)는 지난 6일(현지 시간) “파이어폭스가 유럽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 전 세계 브라우저 점유율에서는 22%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TG 데일리는 지난 3월 한 달간의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에 대한 분석 기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8(이하 IE8)이 배포된 지 18일이 지난 지금 MS의 웹 브라우저는 버전 3이후 최악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파이어폭스가 시장 점유율 22%를 기록한 반면, IE는 67% 이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브라우저·검색 엔진·인터넷서비스 제공업체 시장 점유율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리서치 전문 업체 넷어플리케이션즈(Net Applications)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모질라(Mozilla)의 파이어폭스(Firefox)가 지난 3월 시장 점유율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넷어플리케이션즈는 여전히 IE가 전 세계의 지배적인 브라우저라면서도 최근 IE의 시장 점유율 66.82%는 10여년의 IE 점유율 사상 최저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파이어폭스는 22.05%로 승승장구하며 현재 최고 기록을 내고 있으며 아울러 지난 2월 8.05%로 하락했던 사파리 역시 다시금 8.23%로 돌아왔고 구글의 크롬은 1.23%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지난 3월 한 달간 IE는 0.62% 하락한 반면 파이어폭스는 0.28%, 사파리는 0.21%까지, 그리고 구글 크롬 역시 0.08% 상승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TG 데일리는 “IE8이 한달을 완전히 채울 때까지 기다려봐야겠지만 이제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IE7과 IE8 이후 파이어폭스의 콧대를 꺾지 못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일랜드 웹 분석 업체 스탯카운터(StatCounter)의 평가는 더욱 냉정하다. 스탯카운터는 파이어폭스의 시장 점유율을 25% 이상으로 평가했으며 주중에는 28%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IE7의 지난 3월 시장 점유율은 44.54%로, 지난 2월 평균 시장 점유율보다 2.86% 떨어졌으며 특히 IE8 발표 이후 1.62% 하락했다고 전했다.
▲ 스탯카운터의 글로벌 통계(출처 : StatCounter 홈페이지) 또한 2008년 7월부터 2009년 3월까지의 8개 브라우저에 관한 스탯카운터의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IE는 모든 버전이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파이어폭스 3.0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TG 데일리는 전 세계 브라우저 이용자들의 정확한 샘플을 채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만큼, 또 주중과 주말에 브라우저 이용이 상당히 다양하며 지역적으로 선호하는 브라우저의 차이 역시 크기 때문에 사실상 브라우저 사용 점유율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의 경우 일부 웹사이트들을 지원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IE8의 점유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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