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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절반 사이버피해 경험” 2009.04.08

2008 서울서베이 결과


서울시민의 절반 가량이 사이버피해를 경험한 걸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08 서울서베이>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51.6%가 지난 한 해동안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통한 명예훼손, 사기, 해킹 등등의 사이버피해를 경험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스팸이 79.1%로 가장 많았다. 사기와 공갈(26.3%), 개인정보침해(24.4%) 그리고 해킹·바이러스 유포(15.6%) 등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 조사에서 서울의 도시위험도는 계속 낮아지는 걸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말한 도시위험도는 10점 만점에 4.51점. 이는 2007년의 5.84점에 비해 0.34점, 2003년의 5.84점에 비해선 1.33점 낮아진 것이다.


각 항목별로는 밤길에 대한 두려움(전년 대비 -0.52%)이 가장 많이 줄었고, 건축붕괴 위험성(-0.33), 범죄 두려움(-0.30), 자연재해(-0.21) 등등이 차례로 그 다음 위치를 차지했다.


이 서베이는 서울시의 의뢰를 받은 (주)미디어리서치와 (주)월드리서치에 의해 지난해 10월1일부터 한달 간 이뤄졌다. 조사대상은 서울시내 2만 가구 48,669명과 거주 외국인 1000명 그리고 서울소재 5500개 사업체 등으로 방문면접조사 등 기법이 사용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9%포인트(가구주), ±0.44%포인트(가구원), ±3.1%포인트(외국인), ±1.39%포인트(사업체)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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