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축된 불법 콘텐츠 파일도 모니터링 가능해진다 | 2009.04.08 |
뮤레카-이스트소프트, 압축파일 필터링 전략적 제휴 체결
온라인상에서 음악, 영화, 방송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압축프로그램으로 압축해 불법으로 유통할 경우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업체 뮤레카(대표 김주엽)는 P2P, 웹하드 등에서 압축파일의 형태로 유통되는 음악, 영화 등의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로부터 압축파일 해제 솔루션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들이 잇달아 디지털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인터넷에서의 불법 콘텐츠의 유통이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저작권 보호 솔루션을 회피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압축파일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유통. 한번에 여러 곡을 압축하여 유통하는 경우, 파일 사이즈가 큰 영화나 방송 등의 동영상을 압축하여 유통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지금까지는 압축파일을 통한 불법콘텐츠 유통을 막을 방법이 없었지만, 이제는 압축 파일에 대한 필터링 기술이 개발돼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됐다. 뮤레카 측은, 압축 및 압축해제 솔루션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압축파일을 통한 음원 및 동영상 파일의 불법 유통 또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즉,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터넷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압축파일에 대한 저작권 보호가 가능해진 것. 뮤레카의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압축을 통해 음원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유통하게 되면 먼저 압축해제 솔루션을 통해 압축을 해제한 후 내용기반 검색을 통해 필터링하게 되며, 압축파일 해제 솔루션이 포함된 뮤레카의 필터링 솔루션은 P2P, 웹하드, 포털 등의 사업자의 요구에 따라 제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뮤레카 측은, 최근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음악 및 동영상 관련 필터링 서비스가 압축파일까지 포함한 필터링 솔루션으로 인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