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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보안 부문의 토털 솔루션 선보인다 2009.04.13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는 1984년 스탠포드 대학 전산과 출신의 컴퓨터 공학도들이 설립한 회사다. 1986년 첫 제품을 선적한 이후 시스코는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모든 사업 분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런 시스코가 메가픽셀 IP 카메라를 포함한 물리적 보안 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스코는 네트워크 구축과 다른 네트워크와의 연결에 사용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네트워크 솔루션’, 그리고 전자제품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솔루션까지 토털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스코 코리아는 이런 시스코의 기술력과 제품을 바탕으로 1994년 설립한 이후 약 350여 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기업이다. 시스코 코리아는 핵심 장비인 라우터, 스위치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스토리지, 무선랜, 광, 그리고 IPCC(IP컨택센터)를 포함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등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모든 사업 분야에서 꾸준하게 성장했다. 2007년 회계연도부터는 가정용 전자제품 간의 상호호환을 위한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에 주력하는 등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시스코 코리아는 국가 5대 기간망 중 하나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초고속연구망(KREONET)을 비롯해 한국 최초의 상용인터넷망인 데이콤의 보라넷과 KIDC, KT의 코넷에도 장비를 공급하는 등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초기부터 참여해 그 기술을 인정받았다.


네트워크 진화의 선봉장

시스코 코리아는 앞서도 이야기 했듯이 토털 네트워크 기반의 회사다. 시스코 코리아에 의하면 네트워크는 이제 진화를 거듭하면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술의 모든 가치사슬이 변화하고 있으며, 네트워크가 그 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다. 네트워크는 단순 인프라로서의 역할 그 너머로 진화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이든 기업의 생산성 향상 또는 실시간 맞춤형 엔터테인먼트/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든, 네트워크는 21세기 사용자가 요구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고히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스코 코리아는 네트워크 중심의 기술 환경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즉, 시스코 코리아가 강점을 갖고 있는 IP 인프라에 지능화를 주도함으로써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시스코 코리아는 이런 노력이 현실화되면 IP 네트워크가 안전한 통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데이터와 음성, 비디오, 모바일 통신을 모두 통합 지원할 수 있는 근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시스코 코리아는 이런 IP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리적 보안 솔루션(Cisco Connected Physical Security Solution)으로 영상보안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IP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리적 보안 솔루션   

지난 1월 전 세계의 시선이 몰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장. 미국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 이 취임식에는 200만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특히, 취임식에서는 보안을 위해 200여 대의 CCTV와 각종 보안 솔루션이 동원되었는데, 이때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제공한 것이 바로 시스코였다. 특히, 200여 대의 CCTV를 하나로 묶어 일사분란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시스코의 VSM(Video Surveillance Manager) 덕분이었다. VSM은 영상감시 애플리케이션으로 수많은 CCTV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미들웨어다. 시스코는 이 VSM으로 서로 다른 CCTV와 각종 보안장비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취임식 행사를 무사하게 마칠 수 있었다. 

“시스코는 본래 텍스트, 즉 데이터 보안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부터 보이스와 비디오가 중심이 된 물리적 보안을 시작했습니다. 시장의 트렌드가 ‘Video of IP’로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시스코 코리아의 솔루션과 디바이스를 책임지고 있는 권선국 이사는 비디오, 즉 영상이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시스코 역시 기존 텍스트 위주의 데이터 보안에서 영상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 보안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한다. 

“시스코 코리아의 물리적 보안 솔루션은 Capture, Store, View, Respond 등의 모든 물리적 보안기능을 I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1080p Full HD 카메라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저장, 관리, 대응, 통신, 출입관제용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IP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확장성과 운용편리성이 탁월합니다.”

이 솔루션은 우선 유선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서 간편하게 설치나 확장이 가능하다. 또 IP 네트워크가 연결된 모든 곳에서 비디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IP 네트워크 기반의 출입통제 시스템을 통해 효과적으로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하다. 또 어떤 사건(Event)이 발생했을 때 IP 전화기와 휴대폰, 그리고 무전기 등의 통신수단으로 직접 연락을 취해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기존 IP 네트워크를 이용한 보안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메가픽셀 IP 카메라를 포함해 영상전송에서부터 감시, 저장까지 모든 인프라를 구축한 시스코의 물리적 보안 솔루션이 선보인 것이다. 


협력사 위한 기술교육 강화 

시스코 코리아는 직접 영업이 아닌 협력사를 통한 간접 영업을 하기 때문에 협력사에 대한 기술지원이 필수다. 때문에 시스코 코리아는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교육, 유지·정비 기술 교육에 힘써왔다. 특히 1997년 도입한 ‘시스코 네트워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협력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과 교육기관으로도 확장, IT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과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전문 네트워크 교육을 지원해왔다.

2000년 8월 CCIE(Cisco Certified Internet Expert) 자격증 랩 테스트 시험장 개설 이후, 2007년 11월 전 세계 CCIE 시험장(15,658개)의 5%에 달하는 808개의 CCIE를 운영했고 4명의 CCNA(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밖에도, 시스코 코리아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회사견학과 무료 IT 교육 등 다양한 IT 교육을 전개해왔다.


시스코 코리아는 물리적 보안 솔루션도 엔드 투 엔드의 토털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비록 IP 카메라 등 기존에 없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지만, 그간 쌓아온 시스코의 이름값답게 완벽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이 대단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물리적 보안을 책임진다는 시스코의 새로운 도전을 시장이 주목하는 이유도 바로 그 이름값 때문이다.


INTERVIEW

시스코만이 할 수 있는 통합보안 솔루션 구현할 것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인 시스코가 영상을 포함한 물리적 보안 분야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인가.

얼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서치 회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비디오 관련 시장이 50조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스코 역시 차세대 사업영역을 비디오에 맞추고 있다. 보안시장 역시 마찬가지다. 과거 텍스트 보안에서 이제는 비디오와 오디오 보안이 주가 되고 있다.

또 단지 IP 카메라 등 제품만 없었다 뿐이지 시스코는 이미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보안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특히, 네트워크 영상보안은 단순히 제품만 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촬영한 영상을 안전하게 전송하고 저장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시스코는 이러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중점으로 기반을 다져놓고 있었다.

시스코의 물리적 보안 솔루션은 어떤 장점이 있는가.

물리적 보안은 출입에서부터 이동경로, 이동 중 일어난 이벤트에 대한 대응 등 모든 상황의 리액션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건물의 보안상황을 살펴보자. 방문객이 건물에 들어서면 출입제어 시스템에 의해 보안승인 여부가 결정이 난다. 방문객이 회사에 들어서면 즉각 모니터링이 시작되어 동선 파악에 나서며, 이동 중 어떤 이벤트가 일어났을 경우 그에 대한 대응을 시작한다. 이 경우 시스코는 IP 텔레포니와 무전기의 연동시스템을 통해 유무선 전화는 물론 무전기에까지 동시에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또 이런 상황을 사람이 일일이 지켜봐야 하는 것이 아닌, 지능형 보안 솔루션을 통해 확인·대응할 수 있다.

메가픽셀의 Full HD급 IP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CCTV를 활용한 영상보안이 시작된 시절, CCTV는 고작 20만 화소의 아날로그 카메라였다. 흐릿한 화면은 단순히 사람의 형체만 잡아낼 뿐이라 세밀한 영상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또 1년 전쯤의 고해상도 카메라들도 겨우 41만 화소 수준이었다. 하지만 개인용 디지털 카메라도 1,000만 화소를 넘어 고화질을 자랑하는 지금 어째서 CCTV만 발전하지 못하는 것일까?

문제는 CCTV가 아닌 촬영된 영상을 이용한 인프라였기 때문이다. CCTV는 카메라는 물론 카메라를 연결하는 유·무선 인프라,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스토리지, 저장한 영상을 확인하는 미들웨어 등 모든 것이 갖춰져야 한다.

시스코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에 자신 있게 Full HD급의 IP 카메라를 출시한 것이다. 특히 시스코는 고용량의 영상을 전송하면서도 보안에 충실하며, 지능형 솔루션을 통한 선택적인 저장과 가상 스토리지를 통한 풍부한 저장 공간 등 완벽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글/사진 : 원 병 철 기자>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47호 (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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