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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SDK USB 바이러스 외주업체 통해 유입! 2009.04.14

USB포맷 권장...온라인 배포판은 문제없어


SK텔레콤(사장 정만원, 이하 SKT)은 13일  `앱스토어 사업 정책 발표회┖에서 USB로 배포된 SDK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해당 USB 소지자는 사용을 중지하고 온라인을 통해 SDK를 받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SKT의 한 관계자는 “13일 행사를 위해 SDK USB를 다수 제작하면서 외주업체에 맡겼는데 해당업체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 같다”며 “현재 온라인에서 배포되는 SDK에는 바이러스가 없기 때문에 SDK를 이용하려는 개발자는 온라인을 통해 다운받아 이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SKT 측은 USB에 담긴 바이러스가 autorun.inf를 통해 실행되는 바이러스이므로, USB메모리는 자동실행 옵션을 끈 상태에서 포맷하라고 당부했다.


SKT은 지난 3월 누구나 콘텐츠를 개발·판매할 수 있고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구매가능 하며,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 이용 고객도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오픈마켓을 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SKT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발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앱스토어 사업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고, 바이러스는 이날 배포된 SDK가 담긴 USB에서 나타났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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