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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2009회계연도 3/4분기 잠정 실적 발표 2009.04.16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공급업체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 (www.seagate.com)는 2009년 4월 3일로 마감된 2009 회계연도 3/4분기의 실적과 2009년 7월 3일로 마감되는 4분기의 사업 전망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약 3천9백만 대의 하드 드라이브를 공급해 약 21억 달러의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당초 전망했던 16억~20억 달러 수준의 예상 매출액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씨게이트는 3/4 분기의 전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시장 규모가 약 1억1천만 대에서 1억1천2백만 대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씨게이트는 2.5인치 및 3.5인치 ATA 제품 부문에서 목표를 초과하는 수요를 이끌어 내면서 해당 시장에서 뛰어난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업용 시장에서도 씨게이트는 전 분기 수준의 점유율로써 시장 리더로서 지위를 고수했다. 하지만, 기업용 제품의 전체 시장 규모 자체는 약 20%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저용량 데스크탑 및 노트북 하드 드라이브 제품의 판매 비중이 당초 목표를 초과하는 결과를 얻었다. 현금 및 현금등가물, 단기 투자는 2억 달러 증가하여 약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판매 물량 증대와 효과적인 지출 관리에 힘입어 당초 기대치를 뛰어 넘는 약 7~7.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약 7퍼센트 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제품 가격의 하락과 전체 기업용 시장 자체가 20% 가량 축소된 점, 공장 가동률의 감소 그리고 적극적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 생산을 조정하고 재고 관리를 계속함으로써 발생한 고정비용 흡수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제품 개발과 마케팅/운영 비용은 1천만 달러 상당의 상각 비용을 포함해 약 3억8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당초 예상치인 3억9천5백만 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씨게이트의 이사회 회장 겸 CEO인 스티브 루조(Steve Luczo)는 “금번 분기 동안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필요한 핵심 사안들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진전을 이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특히 우리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새롭게 재편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기술 개발에 대한 더욱 효과적인 투자 및 제품 리더십 강화, 업계 최고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을 위한 더 많은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또한 씨게이트는 이러한 활동들이 제품 이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속적인 수익성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분기에 새롭게 대량 판매될 250GB, 500GB용량의 2.5인치 제품과 500GB, 1TB 용량의 3.5인치 제품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신용한도 조정 및 금번 발표한 파이낸싱 계획 등을 통해 중단기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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