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 공격 및 사이버 범죄 독립 감시기관인 zone-h.kr이 공개하는 국내 해킹 현황을 참고하면 2009년 4월 15일~16일에는 46개의 해킹 당한 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해킹당한 사이트를 살펴봐도 알 수 있듯이, 대학교 서버에 있는 개인 홈페이지나 단과 홈페이지, 동호회 홈페이지의 경우 보안상 취약점이 많기 때문에 이를 노리는 해커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서버 내 여러 홈페이지가 저장된 경우 하나의 홈페이지가 보안 취약점을 보여도 서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밖에도 대형 사이트에 대한 해킹시도가 많았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대표적인 사이트로는 MSN과 경향신문 등이 해킹에 노출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zone-h.kr이 공개하고 있는 해킹된 사이트 목록은 해외사이트에서 5분 간격으로 자동 수집되는 자료다. 등록된 도메인은 해외해커에 의해 취약점이 노출되었다고 볼 순 있지만 오탐이나 시도실패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잘못 등록된 사이트도 있다. 따라서 이 리스트는 해당하는 홈페이지의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보면 된다.
아래 해킹당한 사이트 자료는 http://www.zone-h.kr/ 사이트 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