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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꽃배달 사이트, 개인정보 지키기 앞장 2009.04.17

운영중인 온라인 꽃배달 사이트에 보안솔루션 적용


개그맨 정찬우와 김태균의 ‘컬투 꽃배달(www.cultwo-flower.com)’이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말부터 꽃배달 사업을 해오고 있다. 그간 이들은 기업회원 수 등을 꾸준히 늘리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그 결과 업체를 차린지 불과 1년여 만에 온라인 꽃배달서비스 분야의 1위(랭키닷컴 집계)에 오르는 성과를 낳았다.


경영성적도 아주 좋았다.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전년대비 110%의 매출신장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걸림돌이 있었다. 지난해부터 우리 사회를 크게 뒤흔들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바로 그것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회원들을 모으고 꽃배달을 진행하는 까닭에 개인정보와 관련한 문제들이 발생할 경우 파장이 클 것임은 자명했다.


컬투 꽃배달은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으로 고객의 개인정보, 즉 주민번호와 계좌번호 그리고 전화번호 등을 수집한다.


두 사람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로 하고 구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인증한 보안서버를 지난해 말 도입했다.


블랙 쉴드(Black Shield)란 이름의 이 솔루션은 네트워크상에서 주고받는 개인정보를 암호화해주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의 경우 컬투꽃배달이 가진, 총 8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다고 해도 이 기능 덕분에 해당정보의 악용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하루 15000명이 우리 사이트를 찾는데 이 솔루션 덕에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뒤이어 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솔루션 추가도입 등의 계획은 없다”면서도 고객정보 지키기에 대한 관심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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