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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정보 차단서비스, 동반자살 막는다 2009.04.22

플랜티넷 “웹로봇 통한 유해물 검색·차단 서비스 중” 밝혀


사상 유례없는 경기불황 등으로 인터넷을 통한 동반자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을 막아줄 유해정보 차단서비스가 인터넷 이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플랜티넷(대표 김태주 www.plantynet.com)은 22일 “유해정보 차단서비스가 성인사이트나 음란물 접근만을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살모의사이트 차단도 가능하다”며 최근 각 가정의 서비스 신청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살관련 사이트 등의 유해정보 차단을 위해 웹 로봇 시스템을 상시 가동한다. 해당 시스템은 자살 등 금칙어가 포함된 사이트를 다 긁어오며, 플랜티넷은 이에 대한 검증작업을 거친다.


그런 뒤 유해하다고 판단된 사이트를 DB화해 차단에 활용한다. 유해 여부가 의심되는 사이트 검색 작업은 상시적으로 이뤄지며, 그 결과가 매 한시간 마다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서비스의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유해정보 차단서비스는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 주요 초고속인터넷업체들을 통해 부가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플랜티넷의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 방식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자녀들이 함부로 지울 수 없다”고 언급한 다음 “아울러 우회프로그램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갖고 있어 상당히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한 플랜티넷의 유해정보 차단서비스는 약 80만 가정에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선 현재 가입된 초고속인터넷업체에 매달 3000원 가량의 부가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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