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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물품 온라인사이트 개통 2009.04.22

사이트 내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


남양주시 풍양출장소가 최근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재활용 물품 온라인사이트’를 개설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달 초 홈페이지 내에 재활용 대상물품을 등록하면 사용 희망자가 검색,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과 같은 형식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트 개설 목적은 정부의 녹색뉴딜 정책에 근거, 가구 등 폐기처분 직전에 놓인 생활용품을 재활용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것.


시 당국이 전한 바에 따르면 배출자의 경우 사진을 포함한 물품 정보를 해당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그러면 재활용품 사이트 운영 전담반이 이를 선별해 물품 목록에 차례로 등록시킨다.


필요한 물품들이 있는 이의 경우에는 이 목록을 살펴보며 사용 희망신청을 클릭, 자원 배출자 등과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가져오면 된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등록하기 위해선 몇 가지 개인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배출자의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점이다. 하지만 남양주시는 정보유출에 대한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남양주시 풍양출장소의 서무원 환경자원팀장은 22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개인정보는 전담반이 관리하며 사이트에는 게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뒤이어 그는 “수집하는 정보도 이름과 전화번호 정도 밖에는 없다. 주민등록번호나 주소 등등은 제외돼있다”고 언급한 뒤 “따라서 보안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함께 덧붙였다.


현재 남양주시는 재활용 물품 온라인사이트에 대한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지역 내 각종 모임에서 사이트 개통 사실을 알린다는 것.


그러면서 이 사이트가 정착될 경우 타 지역에도 적잖은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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