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팸메일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은? | 2009.04.27 |
스팸에 의해 소비되는 에너지는 ‘33TWh’에 달해 33TWh=310만대 승용차가 75억 리터 가솔린 사용하는 것과 맞먹어
맥아피는 지난 4월 15일 ‘스팸메일과 이산화탄소배출량’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발표에 의하면 “기후변동을 연구하는 ICF와 스팸 전문가가 스팸의 송신, 처리, 필터링에 사용되는 세계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33TWh(Tera Watt hour)나 된다”고 발표했다. 33TWh는 미국의 240만 세대가 사용하는 전력에 해당되며 310만 대의 승용차가 75억리터의 가솔린은 사용하는 것과 맞먹는 온실효과가스 배출량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조사에 따르면, 스팸메일 1통의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0.3g에 해당되며 스팸 필터링을 사용하면 연간 135TWh의 전기가 절약될 수 있다고 한다. 135TWh는 1300만대의 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 맥아피 관계자는 “확대되는 기후변동 문제에 세계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에 의해 스팸이 기업과 개인에 대해 경제적, 개별적, 그리고 환경적으로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스팸을 초기 차단하거나 최신 스팸 필터링 기술을 도입한다면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고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지구환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전세계적으로 발송된 스팸메일의 수는 62조건에 달한다. 그리고 스팸에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의 대부분은 사용자의 스팸메일 삭제와 잘못 탐지된 전자메일을 확인하는데 해당된다. 한편 스팸 필터링 사용 소비전력은 스팸메일 소비 전력에 비해 16%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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