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장애인 보조기기 가격, 20%만 부담하고 사용하세요!” | 2009.04.29 | |
정부 제품가격 80% 지원, 장애인 4천여명에게 보조기기 보급 지원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장애 없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해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줄 정보통신 보조기기 50개 제품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장애인 4,000여명에게 제품가의 80%~90%를 지원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조기기 선정은 장애인들의 제품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41개)보다 9개 품목을 늘려 총 50개 제품을 선정했으며, 장애유형별로는 시각(20개), 지체·뇌병변(24개), 청각·언어(6개)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로 선정된 제품들은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 단말기와 컴퓨터 화면 등을 확대하는 독서확대기, 지체·뇌병변장애인용 입술마우스, 청각·언어장애인용 음성단말기 등 장애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제품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장애인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정 제품의 구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달간 해당 시·도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한 후 8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은 정부가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므로, 본인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대상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에 대해서는 기기가격의 90%를 지원한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컴퓨터의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장애인들의 교육, 취업,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한편 웹 접근성 강화, 장애인 ICT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이버 세상에서는 더 이상 장애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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