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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서울성곽 밟기 행사 참가...스킨십 경영 2009.04.30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 성곽 복원 위한 성금 기탁 예정


한국 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는 지난 28일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약 18.127 Km의 성곽을 답사하는 “서울 성곽 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과의 화합과 사기를 진작하고 더불어 서울에 자리를 잡은 글로벌 기업으로써 서울을 더 알아 가자는 취지로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강익춘 대표를 비롯한 전임직원과 주니퍼네트웍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매트 콜론 CTO가 특별히 참가해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주니퍼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성곽구간 중 흥인지문(동대문)을 시작으로 남산 팔각정을 너머 숭례문(남대문)을 지나서 돈의문(서대문/멸실) 까지의 구간을 답사하는 약 4시간 반 가량의 코스를 걸으며 임직원간의 격의 없는 대화로 화합을 다지고, 우리 서울 성곽의 문화 유산의 소중함도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주니퍼는 지난해에 ‘강북 즐기기’라는 취지로 전 임직원이 가이드 지도하에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 일대를3시간 동안 걸으면서 강북을 몸소 체험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지나가는 서울 시민들은 중국 여행객들이 단체로 서울 투어를 하는 줄로 알았다가 직원들의 한국어 사용에 놀라기도 했다.


성곽 밟기 행사는 겨우내 얼어 붙었던 성곽을 튼튼히 다져 전란에 대비하기 위해 펼쳐왔던 ‘답성놀이’를 계승한 것으로, 최근 수년 동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성곽 복원 사업과 때를 맞춰 새로운 레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성곽의 전체코스는 서울시내와 서울을 둘러싼 4개의 산, 북악산, 남산, 인왕산, 낙산을 모두 넘는 약 18.127 Km구간이며 총 소요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로 최소 2500kcal를 소모하는 하드코어 건강 산책 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축가 황두진씨가 진행하는 서울 성곽 답사 프로그램에 직접 체험하면서 남다른 의미와 재미에 매료된 강익춘 대표의 제안에 임직원들이 호응해 이뤄진 것으로, 때마침 내한한 매트 콜론 아태지역 CTO도 참가 의사를 적극 밝혀 함께 할 수 있었다.


한편, 주니퍼는 이날 사내 사회봉사활동 모임의 주도하에 문화재 재현 및 복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였고 이 성금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현재 북악산 서울성곽 답사의 안내 및 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전통 문화 및 문화 유산 보존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행사에 동행한 아태지역 담당 CTO 매트 콜론은 “이번 답사를 함께 하며 서울이 오랜 역사와 유서 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특별한 도시라는 걸 알게 됐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서울은 너무도 아름다웠다”면서, “특히 주니퍼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한국의 소중한 전통 문화 유산을 체험하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강익춘 대표는 “성곽 답사로 임직원들과 서로 화합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우리 문화 유산의 소중함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양한 우리 문화 즐기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할 수 있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니퍼는 올 하반기에 나머지 구간인 돈의문(서대문/멸실)부터 시작하여 인왕과 북악을 너머 숙정문(북대문)과 낙산 그리고 혜화동을 지나서 원 출발지인 흥인지문(동대문)까지 돌아오는 하드코어 산책코스를 완주할 예정이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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