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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정보보호 제품 수출 30% 성장 2009.05.02

수입은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정보통신발전 정도를 평가하는 디지털기회지수가 2005년부터 3년간 연속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정보통신분야에서 뚜렷한 발전상황을 보였지만,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발전은 더딘 편이다.


2008년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의 수출은 전체적으로 2007년 432억에 비해 30% 성장한 565억으로 나타났다. 이중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정보보호 제품은 30.9% 증가한 555억으로 집계 됐으며, 정보보호서비스는 14.8% 증가한 10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정보보호 제품이 98.2%를 차지했으며, 정보호보 서비스는 1.8%에 불과했다.


수입의 역시 2007년 405억 원보다 16.8% 증가한 474억 원으로 집계가 됐는데 이중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정보보호제품은 439억 원으로 2007년보다 18% 증가했다. 정보보호 서비스는 34억 원으로 2.4% 증가했다.


2008년 전체 정보보호 제품 중 시스템 및 네트워크 부분에서 수출이 가장 많았던 분야는 바이오 인식 제품으로 파악됐다. 이 분야는 총 257억 원의 수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으로는 안티바이러스 제품들이 65억 원을 기록했으며, 침입차단시스템이 64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 제품은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정보보호 제품은 올해 11.8% 증가한 620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보보호서비스의 경우, 보안컨설팅의 수출이 견인해 2009년 1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보보호 전체 산업 수출은 올해 631억 원에 이르러 작년 565억 보다 1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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