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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이버침해사고, 악성코드 ↑ 해킹 ↓ 2009.05.01

사이버침해 발생 현황


작년 국가사이버안전센터에 접수된 침해사고는 전년보다 4.9% 증가한 7,965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공 부문의 침해사고는 악성코드 분야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공공기관 침해 유형은 웜ㆍ바이러스 침해는 소폭 감소했으나 경유지 악용과 자료훼손 및 유출 유형은 증가했다. 특히 자료훼손 및 유출 유형은 2007년 대비 448% 증가한 789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민간부분의 경우, KISA에 접수된 침해 사고가 해킹사고 접수건수는 15,940건으로 2007년 21,732건 보다는 26% 감소했다. 허나 웜ㆍ악성코드 감염에 대한 신고는 8,469건으로 2007년 5,996건에 비해 41%나 증가했다. 


공공기관별 침해사고는 지자체와 교육기관을 목표로한 침해사고가 가장 많았다. 특히 2007년 대비 국가기관에서 발생한 침해사고는 90% 증가한 1,187건으로 전해지고 있다. 웜ㆍ바이러스 감염 사고는 지난 1년간 평균 471건이 발생했다. 특이한 사항은 2월부터 8월까지 점차 사고가 감소하다가 9월부터 급증해 12월까지 유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기관 웜ㆍ바이러스 감염사고는 지방자치단체가 전체의 43%나 차지했다. 이는 2007년 54%보다는 감소된 수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할 숙제로 나타나고 있다.


민간부분 해킹 유형은 스팸릴레이, 단순 침입시도, 홈페이지변조가 주를 이뤘으나 이는 2007년보다 감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스팸릴레이는 44%감소했으며 단순침입시도는 26% 감소했다.


민간부분에서는 특정 온라인게임 계정탈취 악성코드 신고건수가 2007년 1,060건에서 작년 1,895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웜ㆍ악성코드 비율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체 전파력은 없으나 주료 웹사이트 등을 통해 감염돼 전파되는 AGENT, XEMA 및 USB를 통한 AUTORUN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킹사고 피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전체의 74%를 차지했으며 기업이 21%로 그 뒤를 이었다. 운영체제별로 살펴보면 MS 윈도우즈가 68%로 가장 많았으며 리눅스는 17%로 나타났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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