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용사업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실시 | 2009.05.01 | |
“지속적인 준용사업자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위한 활동 펼칠 것”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주관으로 30일 KISA 교육장에서는 준용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2009년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성용 에이쓰리시큐리티 선임컨설턴트와 정영철 롯데정보통신 책임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각각 ▲‘개인정보와 개인정보 취급자의 역할과 범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과 분쟁조정 사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적 관리적 보호조치’, ‘웹 보안 강화를 위한 대응기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행안부와 KISA가 함께 진행하는 준용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중 40여명이 참석해 총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2009년 11월까지 계획돼 있는 총 8회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 중 처음으로 실시된 만큼 준용사업체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들의 이목이 주목됐다. 이렇듯 정부 차원에서의 준용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30일에 ‘정보통신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되고,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는 이 법 개정안이 시행돼 기존 여행업, 호텔업 등 업종에 포함된 13만여개 업체들에서 정유사, 자동차대여업 등 14개 업종이 추가돼 22개 업종 약 35만여개 업체들이 법 적용 대상자로 추가 지정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이날 참석한 한 교육자는 “사실 이번 망법 개정안 시행으로 추가된 준용사업체들에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가 명확히 구분돼 있지 않은 실정이었다”며 “이렇게 개인정보보호 책임을 맡은 자로서 이번 교육에 참가하게 되니 기존에 생각했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질 수 있는 계기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끼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반면 또 다른 참석자는 “이러한 교육을 실시해 준용사업체 개인정보책임관리자들의 인식제고에 힘쓰는 것은 좋다. 하지만 열악한 교육 환경은 차후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불필요한 PC가 앞에 놓여 강연자마저도 보이지 않고, 강연자는 마이크가 울려 그냥 강연을 하다 보니 뒤편에 있는 교육자들은 강연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등의 애로가 있었다”며 그 예를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관계자는 “행안부와 KISA는 향후 준용사업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수시로 사업자 워크샵 등 자체 연수 교육 과정 개인정보보호 교육시 강사를 지원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과 ‘민간기업 개인정보보호 매뉴얼’ 발간을 올해 하반기 경으로 보급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향후 교육에서는 이번 교육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파악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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