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모바일 VoIP가 기존 모바일 시장 판도 바꿀 것" | 2009.05.07 |
시장조사 및 컨설팅 서비스 업체 가트너(Gartner)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최신 기술 분석 : 모바일 VoIP, 글로벌 컨슈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Emerging Technology Analysis: Mobile VoIP, Global Consumer Communications Services)” 리포트를 발표하고 2019년까지 50% 이상의 모바일 음성 트래픽이 엔드투엔드 VoIP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가트너의 주장에 따르면 제3자 애플리케이션 기반 공급업체들이 제공하는 모바일 포털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가 약 7천억에 이르는 전 세계 모바일 음성(mobile voice) 시장에 엄청나면서도 직접적인 어려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기존의 네트워크 기반 모바일 업체들이 보이스 트래픽의 대부분뿐만 아니라 VoIP를 이용하는 새로운 비인프라스트럭처(non-infrastructure) 업체들에 대비 수익을 잃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는 지금부터 10년 후면 절반 이상의 모바일 음성 트래픽이 VoIP를 이용해 엔드투엔드로 제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통신 업체들은 4G 네트워크를 통한 용량 증가와 음성 전달 비용 감소 등의 이유로 음성 서비스를 채택하게 될 것이며 제3자 업체들도 그들의 통신 허브에 음성 옵션을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가트너는 모바일 VoIP 시장 확대에 대한 조급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즉, 엄청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VoIP 이용의 빠른 확대의 조건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으며 최소 5년, 또는 8년 내로는 모바일 VoIP 이용 확대를 위한 조건이 갖춰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가트너의 리서치 디렉터 톨 하트(Tole Hart)는 “4G 네트워크가 완전히 구현될 2017년까지는 엔드투엔드 모바일 VoIP의 대량 도입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기본적인 시장 조건이 자리를 잡고나면 편리함과 엔드 유저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모바일 포털 VoIP로의 이동이 상당히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가트너 분석가들은 특히 제3자, 엔드투엔드 VoIP 서비스 도입에는 현 경기 침체와 더불어 4G 네트워크 도입의 지연 등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5년에서 10년 내로 4G 네트워크가 보편화됨에 따라 모바일 VoIP 서비스가 통신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은 분명하다고 가트너는 주장했다. [김동빈 기자(foreig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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