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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개인정보보호 염두에 둔 u-Health 계획 수립 2009.05.11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등에 IT기술 적극적으로 활용

전북도 u-Care, 복지부 지원 사업에 선정


전북도와 김제시가 그간 추진해온 ‘지평선수호천사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보건복지가족부 등에서 주관하는 <2009년도 u-공공서비스 공모> 사업의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해서 실시되는 사업의 일종으로, 독거노인 가정에 u-IT 기술을 접목시켜 화재나 가스누출을 감지하는 동시에,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대원을 긴급 출동시키는 식으로 운영된다.


관련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총 7억9500만원. 지난해 총 8억2500만원을 투입, 순창군 내 독거노인을 상대로 u-Care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 전북도는 올해 서비스 대상 가구를 1500개 가량 늘릴 예정이다.


전북도 등의 계획대로 된다면 도내 총 3200가구가 기존 생활관리사들의 ‘건강 돌봄’과 가정 내 활동감지 센서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하는 이른바 ‘활동감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게 되는 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u-공공서비스 공모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u-IT 기반의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에서 효과적인 의료 체계로 주목받고 있는 u-Health 분야의 산업도 향후 큰 발전이 예상된다”며 “관련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키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Health 육성 문제를 두고 전북도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김제 지역에 마을 경로당 등을 개조해 독거노인들을 함께 살도록 하는 그룹홈이 있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 u-Health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u-Health 사업을 두고 제기되는 보안 문제와 관련, “그 때문에 복지부도 적극 나서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예민한 개인정보 문제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놓고 사업을 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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