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제원 전자금융시스템 장애, 우리은행 타행 서비스 지연 | 2009.05.11 | |
결제원 문제로 파악...복구는 완료됐지만 서비스는 불안정
우리은행을 통한 타 은행 금융서비스가 11일 2시 10분부터 장애가 나타나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인은 금융결제원의 전자금융시스템에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융결제원의 전자금융시스템은 15분 만에 복구된 것으로 밝혀져, 초기 결제원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2차 장애가 우리은행 측 시스템에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즉, 장애가 발생한 후 13만 건 이상의 거래가 몰려 우리 은행 측 시스템에 영향을 준 것.
현재 결제원은 공급업체를 통해 시스템 이상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원인은 찾지 못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의 한 담당자는 “자세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긴급조치를 통해 장애발생 15분 만에 시스템을 정상화 시켰다”면서 “그 후 다른 은행에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리은행의 전송속도가 지연돼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측은 “결제원 측에서 복구가 완료됐다고 전해왔지만 아직까지 타행 거래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늘 중으로 원활한 서비스가 재개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자세한 상황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문제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은 불안에 떨 수밖에 없었다. 특히 금융거래 결재일이 닥친 기업들은 이로 인해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불안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한다. 한 중소기업의 담당자는 “오늘 송금 처리를 해야 할 업무가 원활하지 않아 회사에게 불똥이 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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