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 안티스팸에 잘 안 걸리는 ‘이미지 스팸’ 다시 활개 | 2009.05.13 | ||||
배경에 노이즈 첨가, 폰트 변경 등 안티 스팸 탐지 교묘히 피해
시만텍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전세계 스팸 동향을 분석해 발표한 ┖시만텍 월간 스팸 보고서┖ 5월호에서 이미지 스팸이 4월 전체 스팸의 16%를 차지하며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들 스팸이 전체 메일의 52%를 차지하던 2007년과 비교해 적은 수치지만 최근 한자리 수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미지 스팸 ⓒ시만텍
이미지 스팸이란 텍스트는 거의 없이 이미지나 HTML만을 포함하는 메일을 말하는데 이 메일에 첨부된 이미지는 안티 스팸 탐지를 피하기 위해 배경에 노이즈를 첨가하거나 색과 폰트를 미묘하게 변경하는 등 다양하고 교묘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스팸은 사용자에게 요구하는 특정 사항을 이미지 자체에 포함시켰는데 예를 들어 특정 URL을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스팸 메일도 발견됐다.
한편 시만텍은 이미지 스팸이 다시 증가하면서 관련 스팸 수치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스팸 메시지의 평균 사이즈가 증가했는데 이는 메일 인프라스트럭처에 부담을 줘 사용자의 합법적인 메일 수신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URL을 포함한 스팸의 수는 줄었는데 이는 URL이 메일 본문이 아닌 첨부된 이미지 자체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시만텍이 제시한 스팸방지 수칙 1. 스팸으로 보이는 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즉시 삭제하라. 2. 필터 개발 및 스팸 확산 방지를 위해 스팸을 신고하라 3. 스팸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안티바이러스 제품을 설치하라. 4.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만 이메일을 제공하는 등 이메일 주소 관리를 철저히 하라.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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