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안, 혈과 같아서 막힘없이 잘 돌아야!” | 2009.05.13 | |
[인터뷰] 인젠시큐리티서비스 육동현 대표
“CEO뿐만 아닌 구성원 전체가 보안 책임의식 가져야”
-우선 인젠시큐리티서비스에 대한 소개 말씀? 최근 보안 트렌드인 통합화·융합화에 발맞춰 인젠시큐리티서비스도 초창기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 모델에서 보안컨설팅, 보안솔루션, 보안 SI까지 그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인젠시큐리티서비스만의 특화된 보안관제 서비스인 MSS(Managed Security Service)는 통합모니터링 서비스·통합보안시스템 운용·관제시스템 최적화·보안정책 설정·장애사고 대응 등의 고객 맞춤 기능을 제공하며 최근 들어 국내 대형 금융권 및 게임사·포털 사이트를 수주하는 실적을 거두는 등 고객들 사이에서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안전진단 수행 업체로 지정된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 분야는 전년도 33개사에 대한 정보보호 안전진단 컨설팅 수행은 물론 위험 분석컨설팅·웹어플리케이션 및 모의해킹·취약점 분석·사고대응 등 정보보호 컨설팅 분야 전반에 걸쳐서 수행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통합보안관리(ESM)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 SI(System Integration) 사업도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2008년 기준 20억의 매출을 올렸다. -인젠시큐리티서비스의 올해 목표와 계획은? 인젠시큐리티서비스는 작년 82억원 중 보안관제 및 컨설팅 서비스 분야에 44억, 보안SI 및 솔루션에 3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보안관제, 컨설팅 서비스 15억, 솔루션 5억원으로 약 2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외형적으로 작년 대비 40% 성장한 120억 정도를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사업부분별로 보면 보안관제와 컨설팅에 70억, 솔루션 및 보안SI 분야에 50억이다. 하지만 외형적 성장보다는 회사 내실을 다질 것이며 성장 속도보다는 방향을 잡을 것이다.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은 인젠시큐리티서비스가 설립될 때부터 기업이념이었고 앞으로도 그 신념은 변함없을 것이다. 2009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INZEN Security Survey’에서 보안관제 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런 고객사의 서비스 만족은 회사 창립 이후 연간 100% 이상의 성장을 하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전자정부나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IT 세상이 컨버전스화됨에 따라 인젠시큐리티서비스는 앞으로도 보안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별 보안솔루션과 보안SI영역을 꾸준히 성장시켜 통합해 나갈 것이다. -인젠시큐리티서비스와 인젠 간의 상호연계 관계는? 인젠시큐리티서비스는 탄생부터 인젠과 함께 해왔고 각 사업영역의 전문화를 위해서 개별 법인으로 성장해 왔다. 지식경제부 지정 정보보호전문 업체인 인젠은 통합보안관리시스템(ESM)·정보보호 컨설팅·웹위변조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개별 보안 솔루션 등 종합보안회사로써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젠시큐리티서비스도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보안관제서비스를 중심으로 보안컨설팅·개별 보안 솔루션 그리고 더 나아가 보안SI영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두 회사의 사업영역으로 봤을 때는 중복되는 부분도 있으나 점차 심화되는 보안 시장 경쟁 속에서 종합보안전문 업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협조 체계로 그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갈 것이다. -육동현 대표가 생각하는 ‘정보보안’이란? 정보보안을 인체로 비교하면 혈(血)과 같다고 생각한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리끝에서부터 모세 혈관을 거쳐 발끝까지 막힘없이 혈이 잘 돌아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체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안은 없어서는 안 될,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 여긴다. 또한 정보보안 의식은 조직의 하위 단에서 상위 또는 상위 단에서 하위 단까지 모두가 갖고 있어야 하며 그 에 따른 책임감도 동시에 수반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보안은 CSO가 책임져라’라고 하는 CEO가 있다면 벌써 보안에 문제가 많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CEO는 물론이거니와 일반 직원, 더 나아가서는 청소를 담당해주는 관리인 모두가 보안 인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최근에 불거진 개인정보보호 유출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 사고 등으로 인해 보안에 대한 인식이 그 전보다는 많이 제고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구성원 각자가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보안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진다면 우리의 정보보호는 더욱 더 견고해 질 수 있을 것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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